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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 책박물관

잡지 전성시대 -대중, 문화 그리고 기억[종료]

해당 표는 잡지 전성시대 -대중, 문화 그리고 기억[종료]라는 주제의 전시물의 대한 소개입니다. 표의 구성은 해당전시의 대상, 장소, 기간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전시명 잡지 전성시대 -대중, 문화 그리고 기억[종료]
전시기간 2022.01.11 ~ 2022.11.06
전시장소 송파책박물관 2층 기획전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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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송파책박물관 기획특별전

잡지 전성시대

-대중, 문화 그리고 기억-


전시 기간

  2022.1. 11.() ~ 2022.11.06.(일)


전시 내용

송파책박물관에서는 잡지 전성시대라는 주제로 기획 특별전을 선보입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 종합 잡지 소년부터 여성 교양 잡지 여원, 대중들에게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주간지 선데이 서울까지 대중의 관심과 사랑을 한 몸에 받은 주요 잡지들을 한자리에 모았습니다. 


전시 자료

  잡지 및 잡지관련 자료 등 150여점


관람 비용

  1.   무료


1부 : 시대의 목소리를 담다 / 2부 : 여성, 다양한 나를 표현하다. / 3부 : 미래의 꿈나무를 키우다 / 4부 취향대로 골라보다 / THEME : 내 기억 속의 서랍을 열다(관람객이 직접 선정한 잡지)


잡지 전성시대 전시 구성 / (1)시대의 목소리를 담다, (2)여성, 다양한 나를 표현하다


잡지 전성시대 전시 구성 / (3)미래의 꿈나무를 키우다, (4)취향대로 골라보다

2022년 송파책박물관 기획특별전 잡지 전성시대 - 전시 구성

  • 1. 시대의 목소리를 담다

    우리나라 잡지의 역사는 1896년 대조선독립협회회보의 발간으로 시작되었다. 초창기의 잡지는 근대 문명을 소개하고 민중을 계몽하기 위해 발행되었다. 일제 강점기에 창간된 개벽, 청춘 등에는 민중을 계몽하기 위한 정보와 더불어 문학적인 욕구를 채워줄 수 있는 다양한 문학 작품이 수록되었다. 해방 이후에 발행된 희망, 사상계를 통해서는 사회 문제 전반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문인들은 현대문학, 자유문학등을 발행하여 우리나라의 문학 세계를 이끌었다. 한편 뿌리깊은 나무, 마당 등은 아름다운 표지를 지향하고, 가로쓰기와 순 한글 쓰기, 이미지 자료를 활용하여 대중에게 시각적인 즐거움을 선사하였다.

    • 시문학 창간호, 1930, 23.8*16.5

      뿌리깊은 나무 창간호, 1976, 25.5*18.8

  • 2. 여성, 다양한 나를 표현하다

    1906년 가뎡잡지가 창간된 이래로 여서어 잡지는 여성들의 교양을 위한 대중지를 표방하여 다양한 정보와 지식을 제공하였고, 사회가 요구하는 이상적인 여성상을 제시하였다. 일제강점기 여성들은 잡지를 읽으며 사회의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근대 지향적인 사고를 키워 나갔다. 1950년대 이후의 잡지는 교양 있는 여성들의 필수품이었던 여원을 필두로 현모양처라는 전통적인 여성상을 제시하였다. 1970년대에는 인기 여성 잡지에서 패션, 미용과 관련된 화려한 화보들이 등장했고, 1990년대 이후에는 여성들의 다양한 표현 욕구에 발맞추어 여성 잡지가 전문화 되고 세분화되었다.

    • 여원, 1967, 20.8*14.8

      주부생활, 1979, 25.5*18.8

  • 3. 미래의 꿈나무를 키우다

    1920년대 다양한 아동 잡지가 출간되고, 어린이의 개념이 사회에 보편화되면서 어린이는 미래 세대의 주역으로 존중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이후 잡지 새벗은 1950년대 전쟁으로 인해 읽을 책이 부족한 어린이들에게 읽을거리를 제공했고, 전후 청소년 문화의 상징이 된 학원은 한글세대의 성장으로 동시대 일간지에 버금가는 판매 부수를 올렸다. 1960년대 아동잡지는 어린이들에게 교양, 오락 등 다양한 장르의 읽을거리를 제공하였다. 1970년대 이후에는 아동·청소년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만화책, 소설책, 과학 잡지 등이 큰 인기를 끌게 되었다. 이러한 흐름은 오늘날까지 이어져 자라나는 꿈나무들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잡지들이 발행되고 있다.

    • 소년, 1909, 21.0*14.2

      새벗, 1963, 21.0*15.0

  • 4. 취향대로 골라보다

    TV의 보편화와 인터넷의 보급이 이루어지기 전에는 인쇄 매체가 대중들의 유일한 오락 수단이었다. 1920년대 최초의 성인 대중오락 잡지 괴기가 등장한 이래 여러 잡지가 출간되었는데, 야담, 아리랑과 같이 소설 작품이 가득한 잡지부터 선데이 서울과 같은 성인 잡지, 씨네21, 스크린등의 영화 잡지, 객석, 공간등의 예술 잡지까지 그 종류가 다양하였다. 대중은 자신의 취미와 기호에 맞는 잡지를 읽으며 여가 시간을 흥미롭게 보낼 수 있었다.

    • 선데이 서울 창간호, 1968, 23.8*19.0

      객석 창간호, 1984, 28.3*20.7



2022년 송파책박물관 기획특별전 : 잡지 전성시대 - 전시 구성
잡지 전성시대 -대중, 문화 그리고 기억의 전시장은 전시장 입구를 기준으로 우측에는 시대의 목소리를 담다, 여성 다양한 나를 표현하다가 전시 되어 있고, 중앙에는 미래의 꿈나무를 키우다, 좌측에는 취향대로 골라보다, 내 기억 속의 서랍을 열다가 전시 되어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