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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 책박물관

책이 된 인쇄 - 인쇄에서 후가공까지[종료]

해당 표는 책이 된 인쇄 - 인쇄에서 후가공까지[종료]라는 주제의 전시물의 대한 소개입니다. 표의 구성은 해당전시의 대상, 장소, 기간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전시명 책이 된 인쇄 - 인쇄에서 후가공까지[종료]
전시기간 2023.07.19 ~ 2023.12.31
전시장소 송파책박물관 1층 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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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송파책박물관 테마전시

책이 된 인쇄 : 인쇄에서 후가공까지

 


기 간: 2023. 7. 19. ~ 2023. 12. 31.

장 소: 송파책박물관 1층 로비

관 람오전 10:00 ~ 오후 6:00 / 월요일 휴관

비 용무료




송파책박물관은 2023테마전시 책이 된 인쇄 : 인쇄에서 후가공까지 마련하였습니다. 이번 전시는 한국의 현대 출판 인쇄와 제본 관련 자료 및 인물의 이야기를 선보이는 전시입니다


송파책박물관에서 기획한 이번 전시에서는 한 장의 종이가 한 권의 책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살펴봄으로써 인쇄의 가치를 조명하고자 합니다. 수많은 손길을 거쳐 내 손에 온 한 권의 책 이야기를 들여다보는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프롤로그 내손에 온 한 권의 책 이야기 / 1부 인쇄, 세상에 태어난 글자들(컬러의 기본, CMYK / 인쇄의 바탕, 종이) / 2부 하나로 겹쳐지는 마법, 제책(접다 / 합치다) / 3부 마침내 책이 되다(표지에 옷을 입히다 / 한 권의 책이 오기까지) / 체험 나만의 책 제작의뢰서 만들기 / 리플릿 접지 체험 및 컬러링 / 종이 두께 재기 및 인쇄물 색상 검수



2023년 송파책박물관 테마전시 책이 된 인쇄 : 인쇄에서 후가공까지 전시구성, 인쇄, 세상에 태어난 글자들 - 인류의 지식과 정보는 인쇄를 통해 세상에 전해질 수 있었다. 오프셋 인쇄는 종이에 직접 활자를 찍어 인쇄하는 직접 인쇄방식이 아니라, 금속판에서 고무 롤러에 잉크를 옮겨 종이에 인쇄하는 간접 인쇄 방식이다. 이 방식으로는 다소 거친 종이에도 얼룩 없이 선명하게 인쇄할 수 있기 때문에, 현재 출판 인쇄나 상업 인쇄 분야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다. 하나로 겹쳐지는 마법, 제책 - 인쇄물을 책의 형태로 만들기 위해서는 한 장에 여러 쪽이 인쇄된 전지를 순서대로 접고 하나로 모으는 '접지'와 '정합'의 과정이 필요하다. 정합까지 마치면 최종적으로 표지와 합치는데, 이 모든 과정을 통틀어 '제책'이라고 한다. 마침내 책이 되다 - 책의 표지는 책의 첫인상을 결정짓는 중요한 부분이다. 따라서 책 표지의 디자인을 위해 표지에 코팅을 입히거나, 글씨나 문양 등에 에폭시 처리를 하고 금박이나 은박 등을 넣기도 한다. 이러한 별도의 공정을 '후가공'이라고 하는데, 후가공은 제책 이전에 후가공 전문 업체에서 별도로 이루어진다. 제책사에서 후가공이 적용된 표지를 전달받아 내지와 합치고 표지 날개를 접으면 마침내 한 권의 책이 완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