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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 책박물관

교과서, 우리들의 이야기[종료]

해당 표는 교과서, 우리들의 이야기[종료]라는 주제의 전시물의 대한 소개입니다. 표의 구성은 해당전시의 대상, 장소, 기간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전시명 교과서, 우리들의 이야기[종료]
전시기간 2021.03.09 ~ 2021.10.31
전시장소 송파책박물관 2층 기획전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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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송파책박물관 기획특별전 한국 교육 130년의 나침반 교과서, 우리들의 이야기 송파책박물관 2층 기획전시실


2021송파책박물관 기획특별전

교과서우리들의 이야기



- 전시 기간

  2021.3. 9.(화) ~ 2021.10.31.(일)


- 전시 내용

  교과서를 통해 살펴보는 한국 교육 130년의 발자취


- 전시 자료

  교과서, 성적표, 중학교 무시험 추첨기 등 150여 점


- 관람 비용

  무료


- 전시 해설

  스타강사 큰별쌤 최태성이 들려주는 교과서 이야기
  [네이버오디오클립]을 활용한 무료 전시 해설입니다. 

  ※ 스마트폰과 이어폰을 지참하시길 바랍니다.


새 학기, 새 교과서를 받았을 때의 설렘을 기억하시나요?


이번 전시에서는 교과서를 통해 조선 말부터 현재까지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서 새로운 길을 개척하며 변화하는 교육의 모습을 살펴보려 합니다.


교과서에 담긴 우리들의 이야기를 통해 한국 교육 130년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다양한 세대가 학창 시절의 추억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1부 근대 교육, 싹트다 조선 말~대한제국 1895-1910 2부 민족 교육의 수난 일제 강점기 1910-1945 3부 폐허 속에서 피어나는 희망 교수요목기 1945-1954 4부 개천에서 용 난다 제1-2차 교육 과정 1954-1973 5부 국가의 발전은 교육으로부터 제3-4차 교육 과정 1973-1987 6부 21세기를 그리다 제5-6차 교육 과정 1973-1987 THEME 슬기로운 방학생활

2021년 송차책박물관 기획특별전 교과서, 우리들의 이야기 전시구성 근대 교육, 싹트다 조선 말~대한제국 1895-1910 19세기 말 조선은 쇄국 정책에서 벗어나 외국과의 본격적인 교류를 시작하였다. 외국의 신문물을 접한 조선인들은 새로운 지식 습득을 위한 근대 교육의 필요성을 느꼈으며, 민간·정부·외국인 선교사 등을 중심으로 교육 기관을 설립하였다. 근대적 개혁을 통해 나라의 힘을 키우고자 한 고종은 1895년 '교육입국조서'를 발표하며 근대 교육의 시작을 알렸다. 태서신사 1985 | 26.7✕18.7 민족 교육의 수난 일제 강점기 1910-1945 1910년 일제 강점 이후 우리 민족 교육은 수난을 겪게 된다. 일제가 교육 체제를 식민지 정책에 부합하도록 개편하여 조선인들의 교육 기회를 제한한 것이다. 일제는 식민지 교육 정책의 변화에 맞추어 조선교육령을 개정하고, 실업 교육에 치중하도록 하였다. 특히 조선의 혼을 없애기 위해 일본어 교육을 강조하고 조선어와 조선의 역사 등 민족 교육을 억압했다. 이러한 일제으 억압에 맞서 서당 열풍 현상이 일어나기도 하였다. 보통학교 조선어독본 권6 ¦ 22.0✕15.0

폐허 속에서 피어나는 희망 교수요목기 1945-1954 광복 이후 우리나라는 일제 강점기의 잔재를 지우고 우리말과 우리의 정신을 되찾기 위해 국어 교육과 국사 교육을 중점적으로 진행하였다. 조선어 학회에서는 한글 교과서를 편찬하는 등 새로운 교육을 펼치고자 하였다. 그러나 새로운 교육 제도가 확립되기도 전에 한국 전쟁이 발발하였다. 전쟁 중에 수많은 사람들이 죽거나 피난을 가는 등의 아픔이 있었지만 교육자들은 수업이 가능한 곳이라면 어디서든 학생들을 가르쳤고, 임시 천막 학교를 운영하는 등 교육에 대한 열망은 사그라지지 않았다. 바둑이와 철수(국어1-1) 1948 | 18.9✕12.6 | 시간여행 소장 전시생활 3-3 우리도 싸운다 1951 | 18.9✕12.6 | 시간여행 소장 개천에서 용 난다 제1-2차 교육 과정 1954-1973 한국 전쟁 이후 전쟁으로 파괴된 교육 기관을 복구하고 체계적인 교육 과정을 마련할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이에 1954년 제1차 교육 과정을 제정하였는데, 이는 우리 스스로 만든 최초의 체계적인 교육 과정이었다. 제1차 교육 과정이 시작된 이후 명문 중·고등학교 입학을 위한 입시 경쟁의 시대가 시작되었다. 특히 중학교 입시를 둘러싼 어린 학생들의 경쟁이 과열되면서 사회적 문제가 되었고, 결국 1969년에는 중학교 입시를 철폐하고 무시험 추첨제를 도입하게 되었다. 중학교 무시험 추첨기 1970년대 | 26.0✕55.0✕60.0 | 시간여행 소장 국어 4-2 1973 | 20.8✕14.9

국가의 발전은 교육으로부터 제3-4차 교육 과정 1973-1987 제3차 교육 과정은 '국민교육현장' 이념을 구현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으며, 학문 중심의 교육을 강조하였다. 또한 '반공·도덕'교육을 '도덕과'로 묶어 교과목에 포함하였으며, 국사 교육을 강조하였다. 이 시기에는 지나친 사교육 열풍으로 인한 '과에 과열화 현상'이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었다. 이에 과외와 입시를 목적으로 하는 수강을 법으로 금지하는 과외 금지 조치가 시행되었다. 또한 제 4차 교육 과정에서 교육 내용의 양과 수준에 대한 조정이 이루어졌다. 국민학고 국민교육현장 풀이(5-6학년) 1970 | 20.6✕14.7 바른생활 1-1 1973 | 20.8✕14.7 국사5 1979 | 21.0✕14.7 21세기를 그리다 제5-6차 교육 과정 1987-1997 제5차 교육 과정에서는 기초 교육 강화를 위해 1교과 다교서 체제를 도입하고 한 과목을 여러 교과서로 분리하였다. 제 6차 교육 과정에서는 21세기를 주도할 세대들을 위한 교육, 21세기 미래상을 그려내는 교육을 강조하였다. 대학 입학시험인 '학력고사'는 1993년에 '대학수학능혁시험'으로 바뀌었으며, 1996년에는 '국민학교'의 명칭이 '초등학교'로 바뀌는 등 교육 과정 및 교육 환경은 다양한 변화를 거쳤다. 쓰기/읽기/말하기-듣기 1-1 1991 | 25.7✕18.8

2021년 송파책박물관 기획특별전 교과서, 우리들의 이야기 기획전시실 동선 안내 IN▲ → 근대교육, 싹트다 조선 말~대한제국 1895-1910 → 민족 교육의 수난 일제 강점기 1910-1945 → 폐허 속에서 피어나는 희망 교수요목기 1945-1954 → 개천에서 용 난다 제1-2차 교육 과정 1954-1973 THEME 슬기로운 방학 생활 → 국가의 발전은 교육으로부터 제3-4차 교육 과정 1973-1987 → 21세기를 그리다 제5-6차 교육 과정 1987-1997 → 	▼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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